
1. 치주 질환
치주 질환은 반려견 질병 중 매우 흔하며, 특히 3세 이상 소형견의 약 80% 이상에서 나타납니다. 이는 치석이 쌓이고 플라그가 형성되면서 잇몸 염증과 출혈, 구취 등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방치하면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질 수 있고, 심할 경우 세균이 혈류를 통해 심장, 신장, 간 같은 주요 장기로 전파되어 전신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 2~3회 이상의 정기적인 칫솔질, 덴탈 간식, 연 1회 이상 스케일링 및 동물병원 구강 검진이 권장됩니다. 껌이나 간식과 같은 맞춤형 식이 및 수시 구강 상태 확인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외이염
외이염은 반려견에게 가장 흔한 귀 질환 중 하나로, 약 20%의 반려견에게 발생하며 특히 말티즈, 푸들 등 귀가 늘어진 견종에서 더 자주 나타납니다. 주요 증상은 귀를 자주 긁거나 흔들고, 냄새가 나거나 분비물이 생기며, 귀 내부 발적 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통증과 불편함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습한 환경이나 귀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염증이 악화되기 쉬우므로, 목욕 후 잘 말려주고, 정기적으로 귀 내부를 닦아야 합니다. 또한 알레르기나 세균 감염 관리도 동시에 필요합니다. 외이염은 상태가 반복되면 만성화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3. 피부 알레르기 및 피부염
피부 질환은 국내 반려견 질병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전체의 25~30% 이상에서 발생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알레르기성 피부염, 곰팡이 및 세균 감염 등이 있으며, 특히 알레르기성 피부염은 음식, 먼지,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에 의해 유발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려움, 붉은 발진, 탈모, 핫스팟 등이 있습니다. 이 상태가 심해지면 상처 부위에 세균이 침투해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저 알레르기 사료, 항진균/항균 샴푸, 주기적인 빗질과 목욕, 환경적 요인 회피 등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있으면 수의사와 상담 후 알레르기 테스트 및 맞춤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4. 기생충 감염
반려견에서 내부 및 외부 기생충 감염은 매우 흔한 문제로, 특히 진드기, 벼룩, 요충, 편충 같은 장내외 기생충이 계절에 따라 빈번히 발생합니다. 야외 산책 후 풀숲에 접촉하거나 다른 동물과 접촉하면서 외부 기생충 감염에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심장사상충은 매우 위험한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이 어렵고, 말기에는 기침, 운동 내성 저하,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월 1회 구충제 투여, 벼룩·진드기 예방 목걸이, 심장사상충 예방약 복용 등이 있으며, 정기적인 검사와 예방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5. 바이러스 질환
바이러스 질환 중 파보바이러스와 디스템퍼는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대표적인 반려견 질병이지만, 예방하지 않을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습니다. 파보바이러스는 구토, 혈변, 설사, 고열, 탈수,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특히 치사율이 90% 이상에 이를 수 있습니다. 디스템퍼는 호흡기, 소화기, 신경계까지 침범하며 발열, 눈 및 코 분비물, 설사, 경련, 보행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일부 생존견은 영구적 신경 장애나 발작을 겪기도 합니다. 입원 치료 및 집중 관리가 필요하며, 회복 후에도 후유증이 잔존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질환 모두 강아지 시기에 정기적인 백신 접종이 필수이며, 보호자가 접종 시기를 반드시 준수해야 면역력이 형성됩니다.
반려견의 건강은 보호자의 관심이 만드는 결과이므로, 평소 작은 이상 징후라도 놓치지 않고 꾸준히 확인하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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