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체온 체크하기
고양이의 체온은 사람보다 약 2℃정도 높은데 정상 체온은 37.5 ℃에서 39 ℃ 사이라고 한다. 체온 측정 방법은 귀를 통해 재거나 더 정확하게 체온을 재고 싶다면 항문에 체온계를 약 1cm 정도 넣어 측정한다. 이때, 바세린과 같이 부드럽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체온계에 발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반려동물용 비접촉식 체온계도 있기 때문에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체온이 정상 체온보다 높다면 열이 난다고 판단하며 40 ℃가 넘는다면 즉시 병원을 내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37 ℃ 이하이며 무기력, 떨림, 심박수 저하 등의 활력 징후에 변화가 있다면 쇼크 상태일 수 있으므로 이 상황에도 즉시 병원을 내방하여야 한다.
2. 심박수 체크하기
심박수는 고양이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정상 심박수는 성묘 기준 1분 110회에서 130회 정도인데 어린 고양이의 경우 이보다 조금 더 빠를 수 있다. 또한, 고양이의 품종, 크기, 연령별로 정상 심박수 범위가 다를 수 있으므로 건강한 상태일 때 심박수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측정 방법은 고양이가 안정을 취하고 있는 때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고 가슴이나 허벅지 안쪽에 맥박으로 측정한다. 심박수는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심근병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같은 질병이 있을 때 증가할 수 있다. 이때, 식욕저하, 구토, 평소보다 가쁜 호흡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내방하여 상담하는 것이 좋다.
3. 호흡수 체크하기
정상 호흡수는 1분 당 20회에서 30회이며 수면 시에는 평소보다 조금 느린 15회에서 25회 정도이다.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편안한 상태에 있을 때 측정하는 것이 좋다. 측정 방법은 가슴이나 옆구리를 눈으로 확인하거나 등, 배에 손을 올려 확인할 수 있다. 호흡 수가 30회 이상이거나 입으로 호흡할 경우는 건강상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관련된 질병으로는 천식, 폐렴, 심부전, 기도폐색, 알러지성 비염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평소의 정상호흡을 잘 확인하고 관찰하는 것이 좋다.
4. 신체 및 행동 변화 체크하기
평소에 활발하던 고양이가 활동량이 저하되거나 무기력하고 식욕부진 또는 눈곱이나 눈을 잘 못 뜨는 행동, 코 분비물이나 콧등 건조, 잇몸색의 변화나 구취 등은 고양이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다. 피부 발진이나 탈모, 털의 윤기 정도는 기생충 감염 또는 피부질환을 의심할 수 있고 설사, 변비, 혈뇨, 혈변 등은 장염이나 신장질환 등을 의심할 수 있다. 고양이는 신장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잘 체크해야 한다. 또한, 고양이에게 중요한 음수량의 저하와 체중의 급격한 변화도 고양이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5. 정기 관리
고양이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연 1회 이상 종합검진과 예방접종을 실행한다. 수의사와 상담 후 시기에 맞는 예방접종을 진행해야 하며 고양이에게 매우 중요한 심장사상충 접종도 빼놓지 않도록 한다. 또 꾸준한 치아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치석이나 잇몸염증이 생기지 않게 양치를 시켜주고 치아에 좋은 간식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한 고양이를 위해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고양이가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주고 다가갈 때는 부드럽고 차분히 다가가 고양이가 불안을 느끼지 않게 한다. 또한 건강한 식사와 신선한 물을 공급하는 것도 근본적인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이다. 이처럼 고양이 건강 체크하는 방법을 여러 방면에서 확인하여 이상 시에는 재빠르게 병원에 내방하여 진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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